로즈마리 효능 부작용

이탈리아 남서쪽에 있는 Acciaroli의 외딴 마을에는 마을 주민 10명중 1명이 100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장수 비결이 무엇인가? 샌디애고 캘리포니아 대학(Univ. of San Diego)와 로마의 사피 닌자 대학(Sapineza Univ.)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이 마을 주민들은 로즈마리를 많이 먹는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로즈마리는 지중해에 서식하는 다년생 상록수 관목으로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지역, 특히 따뜻하고 맑은 기후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로즈마리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통품, 기침, 투통, 고혈압, 저혈압,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피로개선 등에 좋습니다. 또한 탈모 및 혈액순환 장애, 치통, 잇몸질환(치은염), 습진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로즈마리는 요리할 때 사용되는 향신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기억과 집중력

 

로즈마리는 오래 전부터 민간 요법에서 기억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학생들은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동안 로즈마리를 머리카락 사이 넣거나 했다고 합니다. 토마토 주스에 로즈마리 잎 약 700mg 넣어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로즈마리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아로마 테라피로 사용됩니다. 메릴랜드 대학 메디컬 센터(UMM)의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와 다른 아로마 오일과 조합해서 피실험자에게 사용ㅎ하니 코티솔 수치를 낮추어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로즈마리와 라벤더를 조합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게 되면  스트레스 완화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로즈마리 오일만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면 불안과 긴장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탈모

 

로즈마리 오일, 라벤더, 백리향 및 시더우드 오일을 두피에 바르면 모발성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원형탈모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로즈마리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소화 불량

 

로즈마리가 위장, 가스 또는 소화 불량과 같은 문제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가 아직 부족하지만 유럽에서는 로즈마리 잎이 소화 불량에 사용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허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사를 통해 독일 과학 자문위원회인 German Commission E의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근육통과 통증

 

로즈마리는 홉 (hops) 및 올레아놀산 (oleanolic acid)을 함께 복용하면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이 완화한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오일은 근육과 관절염 관련 통증을 치료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어 치료제로 German Commission E의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작용

 

로즈마리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구토, 자궁 출혈, 신장 염증, 피부 발진 및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모유수유 중일때 

 

로즈마리를 약으로 복용할 시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생리를 자극하거나 자궁에 영향을 주어 유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과다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 알레르기 있을 경우

 

로즈마리는 아스피린과 매우 유사한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리실산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은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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