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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루리나(Spirulina) 효능 효과생활정보/영양소 2019. 12. 2. 23:50반응형
스피룰리나 과연 어디에 좋을까?
스피루리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우리의 몸과 뇌 활동에 도움을 주며 노화를 억제해주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소
스피루리나는 물에서 자라는 유기체로써 청록색 조류이며 단일 세포로 구성된 미생물군인 시아노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 이 시아노 박테리아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광합성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고대 아즈텍인들은 이 스피루리나를 섭취했으며, NASA의 우주 비행사들도 우주공간에서도 사육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연구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스피루리나의 적정 복용량 1 ~3 gm 이라고 하지만, 최대 10 gm 이상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스피루리나 7 gm에는 아래와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 4g
비타민 B1 (티아민) : 하루권장섭취량의 11 %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 하루권장섭취량의 15 %
비타민 B3 (니아신) : 하루권장섭취량의 4 %
구리 : RDA의 21 %
철 : RDA의 11 %
이외에도 마그네슘, 칼륨 및 망간, 소량의 무기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그램당 영양분을 계산했을 때 지구상 가장 가성비가 좋은 영양제라고 합니다. 또한 스피루리나는 오메가 6 및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며, 달걀만큼 질 좋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
활성 산소는 우리 체내의 세포뿐만 아니라 DNA를 손상시킵니다. 이로 인해서 만성염증을 유발하며 암 및 기타 질병을 야기한다고 합니다. 스피루리나는 이런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피코시아닌(hycocyanin.)이라고 하는 성분은 활성 산소를 인한 세포손상을 중화하며,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나쁜” LDL 및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감소
스피루리나는 “나쁜” LDL 및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며 “좋은” HDL 수치는 높인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스피루리나를 하루에 1gm을 섭취한 경우 트리글리세리드는 16.3%, “나쁜”LDL은 10.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항암 성분
동물 연구에 따르면 암 발생 및 종양 크기를 줄인다고 합니다. 특히 구강암에 스피루리나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구강점막하섬유증(OSMF)라고 전암성병터(암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위)를 가진 8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년 동안 1gm을 복용한 사람들의 경우 약 45%가 구강점막하섬유증이 사라졌으며, 스피루리나를 복용을 중단한 후에는 거의 절반이 재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점막하섬유증이 있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에서도 1g의 스피루리나을 복용하는 것이 약물 펜톡시필린(Pentoxyfilline)보다 구강점막하섬유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혈압 관리
고혈압은 심장 마비, 뇌졸중 및 만성 신장 질환을 야기하는 심각한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런 경우 스피루리나 1 gm을 복용하는 것으로 효과적이지 않으며, 하루에 약 4.5gm을 복용하는 경우 정상 범위 수준의 혈압을 지닌 이들의 혈압을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스피루리나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팽창시키는 도움을 주는 산회 질소의 생성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성 비염 증상 개선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비강의 염증을 동반합니다. 특히, 꽃가루, 동물털 또는 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하루 2 g을 섭취하는 경우 콧물, 재채기, 코막힘 및 가려움증이 같은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빈혈에 효과적
빈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헤모글로빈 또는 적혈구 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각과 달리 빈혈은 노년층에서 더 빈번하며 이로 인해서 무력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빈혈 병력이 있는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스피루리나를 섭취하게 한 겨우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면역 기능까지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근력과 지구력 개선
운동으로 인한 활성 산소 발생은 근피로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일부 연구에서 근피로도 감 및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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