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틴 유통기한

 

크레아틴 의 유통기한

 

크레아틴(Creatine)은 운동 선수, 바디 빌더 및 피트니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크레아틴은 운동 능력, 근력 및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예방,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 유통기한 지난 크레아틴 섭취도 이처럼 몸에 유익할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혹시 유통기한 지난 크레아틴이 우리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크레아틴이란?

 

크레아틴은 체내 근육 속에서 크레아틴 인산으로 존재하다가 운동이나 체내 산소가 부족할 때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ATP(아네노신3인산)이 인산화 되면서 인산과 크레아틴으로 가수분해 됩니다. 이런 과정으로 인해 크레아틴을 섭취하는 운동 선수들은 더 오래 훈련할 수 있고 신진대사 호르몬 수치도 높아져 세포간 신호 전달에 도움을 줍니다.

 

 

크레아틴의 유통기한

 

대부분의 크레아틴 보충제는 제품이 생산된 후 2 ~ 3년정도의 유통기한을 보유합니다. 하지만 사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이보다 좀 더 기간동안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순수크레아틴(creatine monohydrate)은 매우 안정적이며, 높은 열에서도 잘 변형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험에 따르면 순수크레아틴(creatine monohydrate)은 60 ° C의 고온에서 약 4년간을 보관하더라도 변형의 징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순수크레아틴(creatine monohydrate)은 서늘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게 된다면 기존의 유통기한보다 최소 1 ~ 2년 정도를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순수크레아틴(creatine monohydrate)과 달리 크레아틴에틸에스테르(creatine ethyl ester)성분이나 액체형 크레아틴의 경우에는 안정성이 떨어져 유통기한이 지나면 크레아틴으로써 제 기능을 빠르게 상실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크레아틴 섭취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크레아틴을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또한 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지만 간혹 파우더형 크레아틴이 덩어리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습기에 노출만 되었을 뿐 변형은 일어나지 않은 것이라서 섭취를 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허나 습기에 노출된 크레아틴은 그 효능이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또한 덩어리진 크레아틴이 변색되거나 냄새가 심하고 맛이 변하였다면 즉식 섭취를 중단하여야 합니다.

 

크레아틴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순수크레아틴은 복용하더라도 부작용이 적습니다. 또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밀봉상태로 크레아틴을 보관한다면 보다 길게 유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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