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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두 예방 증상 개선
    생활정보/임신과 육아 2018. 11.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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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수두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예방접종과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수두 발병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두는 특히 날씨가 추워지거나 하면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수두는 호흡기 또는 수두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이 되면 전파력이 강하여 한 명만 걸려도 그 집단 전체가 감염될 정도로 위험합니다. 따라서 제때에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두초기증상

     

    과거 수두 앓은 병력이 없거나 수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수두 환자와 접촉하데 되거나 호흡기 분비물로 감염이 됩니다. 잠복기는 최대 21이며 잠복기가 지나면 식욕부진, 발열, 피로감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발진이 나타나기 하루 이틀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붉은 반점 위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주로 누가 걸리나요?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서 발병률이 가장 높고, 매년 4~6월과 10~ 다음해1월 사이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어떻게 감염되나요?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감염이 되며 수두 환자와의 물집 부위를 직접 접촉함으로써 전파됩니다.

    증상은 어떤가요?

    발열, 두통, 복통 등의 증세가 발진이 나타나기 24 ~48시간 전에 먼저 나타날 수 잇으며, 발진이 시작된 후 2~4일 지속됩니다. 발진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홍반으로 시작해서 수포를 형성하며 두피, 얼굴, 몸통에 먼저 나타나면 몸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수두 증상 개선

     

    수두에 걸리게 되면 충분한 휴식과 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수두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학교, 유치원 같은 단체생활을 하는 곳을 피하고 생활 공간을 분리하며, 수건, 물컵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해지만다면 차가운 냉수로 찜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괄적인 내용

     

    12세 이하의 아동은 가까운 지역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두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수두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만약 감염이 되더라도 가벼운 증상과 함께 치유가 됩니다. 수두가 전파되기 쉬운 시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24~48시간 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5일 정도까지라고 합니다. 수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가볍고 자가 치유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문제는 수두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수포발진부위를 긁어 상처가 생기면 2차 피부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톱을 짧게 깎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혹여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고 최대한 타인과 접촉을 피하여 수두가 전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는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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