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효능 부작용

 

미역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지역에서 널리 먹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이런 미역이 최근에는 서구 사회에서도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역의 고유의 맛과 질감으로 수프나 샐러드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인정 받을 만큼 미역은 영양가가 많습니다.

 

 

 

칼로리가 적고 풍부한 영양

 

미역은 10g당 약 5칼로리인데도 불구하고 요오드, 망간, 엽산, 마그네슘, 칼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A,C,E,K뿐만 아니라 철, 구리 및 인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개선

 

미역은 요오드 함량이 높습니다. gm당 약 42mcg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잇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8% 정도 됩니다. 요오드는 우리 몸의 성장, 신진대사, 단백질 합성 및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필수 미네랄입니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명의 사람들이 요오드 결핍일 정도로 심각합니다. 요오드 결핍 증산은 체증 증가, 피로, 탈모 및 건선 등이 있습니다.

혈압 감소 및 심장병 예방

 

현대 사회에서 흔한 질병인 고혈압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어 심장 근육을 약화시키며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동물과 인간 실험에서도 미역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콜레스테롤은 호르몬 생산에서부터 지방 분해까지 우리 몸의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콜레스테롤은 동맥에 축적되어 혈류를 차단하여 심장마비 및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동물 실험에서 미역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낮추어 심장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향상

 

미역은 혈당 수치를 낮추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작용

 

미역은 특별히 부작용은 없지만, 과잉섭 취하는 경우 일부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는 요오드가 필요하지만, 과잉 섭취로 인해서 도리어 갑상선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혹 과잉섭취는 구토, 발열, 위장통증, 메스꺼움 및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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