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고치는 법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 고치는 방법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을 가진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 이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2016년 영국40세 남성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으로 인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패혈증은 혈류에 박테리아 감염이나 독성물질로 유발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미생물에 감염된 폐나 신장과 같이 인체 여러부위에 있던 박테리아가 혈류로 들어가면 패혈증이 발생합니다.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이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아이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유전적인 인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부모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그 자녀도 손톱을 물어뜯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정서적 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징후이기도 합니다. 긴장하거나 불안하거나 불쾌한 경우 습관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손톱 물어뜯는 습관은 무의식 중에 발현되면 손톱을 물어뜯는 자신을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을 물어 뜯는게 왜 나쁜 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손톱이 이상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손톱 주위의 조직을 손상시켜 성장을 멈추게 하여 비정상적인 손톱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을 물 때 치아가 갈라지거나 부서질 수 있습니다. 세균의 온상인 손톱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세큔들이 구강을 통해 침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합니다.

 

 

그럼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을 고치는 도움이 되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손톱을 짧게 자름.

이빨로 물어 뜯을 수 없을 정도로 짧게 자르면 손톱을 물어 뜯을 때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장갑을 낌.

심각하게 손톱을 물어 뜯는다면 장갑을 끼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손톱을 물어뜯을 때마다 무의식적을 습관을 인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껌을 씹음.

껌을 씹어 손톱을 물어 뜯는 대신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볼펜이나 공을 사용.

손이 항상 바쁜 상태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