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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팔메토 효능 부작용
    생활정보/음식 2019. 12. 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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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팔메토(Saw palmetto) 효능  

     

     잦은 야근,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및 운동부족은 남성 전립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최근에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의 연령대도 20~70대까지 광범위하게 찾아옵니다. 단지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쏘팔메토 성분의 건강식품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쏘팔메토가 무엇이며, 과연 왜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에 자라는 종려나무입니다. 이 나무의 열매는 일반적으로 보충제에 사용되어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고 남성 호르몬 수준의 균형을 바르게 유지함으로써 남성 탈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염증 감소 및 비뇨기능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탈모방지

     

     탈모는 유전학, 특정 의학적 요인, 호르몬 변화 및 각성제 및 혈액 희석제와 같은 약물 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의 경우 호르몬 수준의 균형을 유지하며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하게 되면서 모낭세포와 결합해 탈모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변환시키는 효소인 5-알파 리덕타제(5-alpha reductase (5α-R))이며, 소팔메토는 이 효소의 활성을 차단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모낭에서 DHT의 흡수를 줄임으로써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를 23 ~ 64세 사이의 남성형 대머리 환자의 약 60%에서 모발 성장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6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약 3개월동안 쏘팔매토 연고를 바르게 한 경우 모발의 밀도가 35%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요로기능 개선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면 요실금 및 배뇨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BPH)와 관련된 비뇨기 증상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9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약 12주간, 쏘팔메토를 포함한 허브계열 영양제를 매일 2캡슐을 섭취하게 한 후 전립선 비대증으로 발생하던 배뇨장애가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성인 남성 45 ~ 85세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쏘팔메토 160mg을 하루 2번 복용하게 한 후 배뇨 장애가 개선되었으며, 6 개월 후에는 전반적인 삶의 질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남성이 쏘팔메토를 섭취하게 되면 요로 기능에 대한 향상에 대ᅟᅡᆫ 연구는 아직 부족하여 좀 더 연구를 필요로 합니다.

     

    전립선 건강 유지

     

     전립선은 방광 및 남성의 음경 사이에 있는 남성의 생식기관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며,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동물 실험에서도 전립선 비대증 및 염증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연구에서는 쏘팔메토가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예방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쏘팔메토에 대한 보다 정확한 평가가 연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할 것이다.

     

    염증 개선

     

     쏘팔메토는 항산화제인 에피카테틴(epicatechin:녹차에 많이 함유된 물질)과 메틸 갈레이트(methyl gallate)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감소시켜 만성질환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암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서에도 쏘팔메토는 함영증특성이 확인 되었으며, 특정 형태의 질환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쥐가 쏘팔매토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부종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 조절

     

     쏘팔메토는 낮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남성에게 신체 운동능력, 성욕 및 기분 등 다양한 건강적인 측면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감소하며, 이런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심장병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소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환시키는 효소 5α-R 활성을 억제시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구에서도 성인 남성 40명이 6개월 동안 쏘팔메토를 복용하게 한 경우, DHT 수치가 32%까지 감소했다고 합니다.

     

    부작용

     

     쏘팔메토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및 변비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을 금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와파린이나 쿠마딘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것도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시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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