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 증진 방법

우리의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명상은 뇌 활동을 줄여 뇌를 쉬게 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최신 연구에서는 편안한 두뇌가 장수와 연결된다고 합니다. 또한 과학자들은 활동량이 적은 뇌는 신체의 에너지를 덜 사용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뇌 전문가들은 명상, 음악감상, 규칙적인 식사 등이 뇌를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이처(Nature)지에 실린 의학칼럼에서 신경활동이 적은 “고요한” 두뇌를 지닌 이는 다른 이들보다 장수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60세에서 100세 이상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기증된 뇌를 조직분석한 결과, 연구진들은 장수하는 사람들이 신경활동과 관련된 유전자의 수준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구진들은 신경활동을 억제하는 단백질 REST가 신경활동 및 사망 관련 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벌레나 포유류 실험에서 REST 단백질이 증가하면 신경활동이 줄어들고,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알다시피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물론 뇌는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7정도지만, 에너지 사용량은 1/3일 정도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우리의 뇌와 몸을 위해서는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쉬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현실에서 우리의 뇌를 쉬게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전보다 뇌사용이 더 많은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그럼 뇌를 쉬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웩스너 메니컬 센터의 교수 Maryanna Klatt는 스트레스 관련 만성질환 전문으로 뇌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사 추천하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장을 인지하라!

 

전문가들은 자신의 몸 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Mindfulness(마음챙김: 현재상황을 객관화하는 명상방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본인의 긴장된 부분을 인지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Mindfulness(마음챙김)을 위한 습관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특정행동을 통해 마음챙김과 연계를 시킨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청하라!

 

우리는 보통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금이라도 기회가 생기면 듣기도 전에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뇌를 쉬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 좀 더 경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활을 차트화하라!

 

우리는 우리의 생활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나누며, 어떻게 보내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뇌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를 즐겨라!

 

우리는 보통 다이어트로 음식을 칼로리로 계산해서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음식 맛을 즐기는 것도 뇌를 위한 종은 방법입니다. 식도락만큼 뇌에 좋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인지하라!

 

번아웃 증후군인 사람들은 자기 에너지가 완전히 소멸되었을 때 번아웃을 인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번아웃이 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재평가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정서적 피로, 개인적인 성취감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맨토를 찾아라!

 

우리는 살다보면 더 이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며, 비틀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주변 사람들 중 나와 같은 경험을 했던 사람이나 보다 지혜로운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고민하기 보다는 다른 이들은 어떻게 이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했는지 대해서 멘토링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